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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 취득 후기/접수방법/교재/공부법

이개똥 2026. 2. 20. 15:09

0. 접수

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며, 필기보다 실기의 접수가 훨씬 어렵다.

참고로 실기(필답형) 시험 날짜는 정해져 있다.

필기와 실기(작업형)는 내가 원하는 장소/날짜/시간으로 접수할 수 있다.

큐넷 앱도 있으니 다운받는 걸 추천한다.

 

https://www.q-net.or.kr/man001.do?gSite=Q&g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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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기 [CBT]

교재 : 부민문화사 기본서 + 산림인 휴게실 나비형제맘 자료

기간 : 약 2달

공부법 : 부민문화사 기본서로 1회독 - 12개년 기출문제 5회독 & 나비형제맘 자료

후기 찾아보면, 기본서 개념 안 보고 바로 기출 돌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단기간에 전략적인 취득을 위해서는 기출 돌리기를 추천하지만,

장기적으로 필답형/작업형 시험까지 바라본다면, 기본적인 개념 공부가 필요하다.

조림학 : 용어가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용어와 내용을 매치시켜 이해+암기

보호학 : ~병, ~충... 굉장히 많다. 나는 보호학이 제일 머리 아팠다. 근데 보다보면 자주 나오는 것들이 있다.

경영학 : 전공자로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다. 공식 같은 거 처음엔 어려울 수 있지만, 포기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공식 관련 문제는 필기와 필답형 단골 문제이다.

임도 : 기계? 말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사방 : 용어가 굉장히 비슷하고, 용어의 정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https://www.comcbt.com/cbt/index2.php?hack_number=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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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기(필답형) [서술형]

솔직히 필답형 공부하면서 쫌 많이 우울했다...ㅎ

필답형은 산림인 휴게실 나비형제맘 자료로만 공부했다.

이 역시 후기를 찾아보면, 기출 몇 회독했다 / 개념 몇 회독했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내가 공부한 나비형제맘 자료에는 개념+기출이 전부 있어서 그냥 싹 다 외웠다.

총 7회독 하였고, 정말 매일매일 공부했다. 괴로웠다.

https://cafe.naver.com/anfla1

 

산림인휴게실 : 네이버 카페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기능사등 산림(입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자격취득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cafe.naver.com

 

 

3. 실기(작업형)

2026년부터 폐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작업형은 산림조사 + 감독관 질문 답변 + 경영계획서 작성 + 하층식생 감별로 이루어져 있다.

다들 쉽다 쉽다 해서 만만하게 봤다가 개고생했다.

솔직히 산림조사 15 본 중에 3~4본만 수고 측정하고, 나머지는 목측도 안 하고 그냥 때려 적었다. 시험 보러 가기 전에, 강릉 시험장 수목의 평균 직경/평균 수고/총 재적을 미리 알아갔다. (이 정돈 산림인 휴게실 뒤지면 다 나온다.) 물론 직경은 전부다 측정하였고, 감독관 질문도 준비한 대로 답변했다.

내가 제일 애먹었던 게 하층식생이었는데....

다행히 5개 중에 하나 빼고 아는 거였다.

하층식생 때문에? 덕분에? 서울숲도 가고, 아파트 화단 돌아다니고, 강릉 시험장에도 2시간 일찍 갔다.

결론은 그냥 사진만 보고 공부해도 될 것 같다.

준비물 : 복장(등산복, 등산화, 등산모 등), 볼펜, 색연필, 신분증, 자, 우비, 화이트, 공학용 계산기 등등등

 

 

4. 마치며...

나는 24년 크리스마스부터 25년 5월 연휴까지 산림기사를 준비했다.

학과에 친한 동기도 선배도 없어서, 책은 어떤 걸로 해야 할지, 준비물은 뭐가 필요한지, 그 외에 꿀팁들... 전부다 몰랐다.

그래도 산림인 휴게실 덕분에 정보도, 자료도, 후기도 많이 얻었다.

이번 시험을 통해

나는 혼자여도 잘할 수 있구나

를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가족들, (의외의 인물인) 교수님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내 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